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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A, 이통3사에 KB리브엠 도매제공 중단 촉구 (2022-07-19)

보도자료
Author
KMDA
Date
2023-10-05 20:22
Views
294
ⓒKB국민은행ⓒKB국민은행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이동통신3사를 향해 KB리브엠에 알뜰폰 회선 도매제공을 하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다.


KMDA는 19일 이통3사에 보낸 공문에서 SK텔레콤과 KT에는 알뜰폰 회선 도매제공 불허를, LG유플러스에는 도매제공 중단을 각각 요청했다.


KMDA는 "지난 5월, 혁신금융서비스 없이 자금력을 앞세운 금권 마케팅으로 통신시장을 불공정하게 교란하는 KB리브엠에 KT와 SK텔레콤망의 도매제공 불허를 간곡히 요청했다"며 "하지만 7월 25일 KB리브엠이 KT의 알뜰폰 사업을 런칭하기로 했고, 9월에는 SK텔레콤의 알뜰폰 사업까지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이러한 소식대로 KT리브엠이 KT의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다면 협회는 회원사인 전국의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과 결집해 KB리브엠이 알뜰폰 사업을 철수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MDA는 지난 5월에도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이통3사에 발송한 바 있다. 당시 KMDA는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통사 본사 항의 방문, 그룹 회장 면담 요청, KMDA 소속 대리점들의 이통사 영업·서비스 보이콧 등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KMDA는 "현재 KB리브엠에 도매제공을 하는 LG플러스가 KB리브엠이 과도한 금권마케팅으로 시장을 혼탁하게 교란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센티브 정책을 주면서 불공정 경쟁을 조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할 계획"이라며 "KB리브엠이 LG플러스 알뜰폰 사업을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강하게 투쟁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또 "아직 도매제공을 하지 않은 KT와 SK텔레콤이 이러한 유통망의 투쟁 대상으로 휘말리지 않도록 작금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KB리브엠에 대한 도매제공을 불허하길 강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LG유플러스를 겨냥해 "KT와 SK텔레콤의 도매제공은 LG유플러스가 KB리브엠의 불공정 영업을 조장하며 가입자 증대와 매출 성장의 부당한 열매를 독식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KT와 SK텔레콤까지 KB리브엠의 알뜰폰 사업이 진행된다면 통신시장은 순식간에 대기업 금융사들만의 경쟁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KB리브엠에 대한 도매제공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KMDA는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에도 대기업의 불공정 알뜰폰 시장 교란행위를 제재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KMDA는 공문을 통해 △통신사의 부당한 통신자회사/KB리브엠에 대한 차별지원 실태조사 △'자급제 단말기 유통 가이드라인'의 철저한 운영 △KB리브엠의 불공정영업 행위 확대 제지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