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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유통협회·국민은행 노조 ‘국민-신한 은행, 알뜰폰' 반대 (2022-07-19)

보도자료
Author
KMDA
Date
2023-10-05 20:24
Views
28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정부의 금산 분리 완화와 가계 통신비 절감 기조 속에서 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알뜰폰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재인가에 반대하고 신한은행의 진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9일 성명을 내고 ‘신한은행이 정부의 금산 분리 완화 기조 속 KT망을 사용하는 사업자들과 함께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면서 ‘알뜰폰 업계는 금융권의 망 도매대가 이하의 요금제 제공으로 시장 경쟁이 불가능하다.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신한은행은 알뜰폰 전용 요금제 출시가 알뜰폰 시장 진출이 아닌 채널을 제공한 것이라 밝히고 있지만, 알뜰폰 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한 첫걸음이라면 즉각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에 ‘KB리브엠·통신자회사 등 대기업의 불공정 알뜰폰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방통위의 강력제재를 통한 기존 통신시장(MNO)과의 공정경쟁 회복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KB리브엠과 통신 자회사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자급제 단말기 유통 가이드라인의 철저한 운영을 촉구한 것이다.

KB리브엠에 대해서는 통신3사에도 공문을 보냈다. LGU+에는 사업 철수를, KT와 SKT에는 향후 도매대가 제공 불허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KB리브엠은 LGU+의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혁신서비스 없이 금권마케팅으로 통신시장을 교란하며, 승인조건을 위반하면서 은행 본연의 업무를 침해하고 있는 KB리브엠에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재인가 취소를 촉구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